미주한인이민 110주년 및 한인의날 기념 대합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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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이민 110주년 및 한인의날 기념 대합창제
  • 미주한인재단
  • 승인 2013.01.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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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오바마 대통령 축사 각각 전해… 김영진 대표, 공로대상 수여

미주한인재단 전국대회로 추진된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기념 및 2013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 연합감사예배와 대합창제가 미주한인재단USA(전국총회장 박상원) 주최 미주한인재단 LA(지회장 빈센트 김)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LA소재 제일회중교회(First Congregational Church)에서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기 전, 2013년 미주한인의 날을 맞이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축사를 각각 보내왔다.

이날 초청 강사 새에덴교회 당회장 소강석 목사는 ‘미주한인의 감사제’란 제목으로 미주한인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또, 지난 10년 동안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매번 참석했을 뿐만 아니라 협력과 후원을 계속해온 김영진 상임대표에게 미주한인단체장들과 미주한인재단이 공동으로 미주한인이민 110주년 기념 자랑스러운 한국인 공로대상을 수여했다.

▲ 사진 왼쪽부터 박상원 전국총회장, 김영진 한국대표, 빈센트 김 LA회장.[사진=미주한인재단]
14일 오후 6시부터 제이 제이 그랜드 호텔 로얄 볼룸에서 열린 기념만찬은 대성황을 이뤘고, 1부 기념식과 2부 만찬, 3부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이용태 대회장의 대회사와 배무한 LA한인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올림픽 경찰서 티나 니에토 서장과 미국 국가방위군 조셉 포터 장군 등을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차세대인 스테파노 루미 군과 엘리사 박 양의 미주한인의 날 연설은 참석자들을 감동시켰다. 이어 춘향가, 천지창조, 주기도문 등 ‘셈의 장막팀’과 김남연 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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