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스리랑카, 한인단체·유관기관 초청 신년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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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스리랑카, 한인단체·유관기관 초청 신년간담회
  •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
  • 승인 2013.01.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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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지회장 엄경호)는 작년 한해 민주평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감사 드리며, 계사년(癸巳年) 흑사(黑蛇)의 새해를 맞이해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주 스리랑카 한국대사(최종문)를 비롯 한인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8일 콜롬보 소재 한국식당 한국관에서 ‘신년간담회’를 화기애애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는 지난해 11월 민주평통 남성욱 사무처장을 초청해 차세대 한인 청년들의 현지 비즈니스 성공담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청년 간담회를 화목하게 마무리 했다.

또한, 한인 주요인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정세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회는 앞으로 한반도 통일이 정치적,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신년간담회는 지난해 11월의 강연회에 이어 한인들의 새해 희망을 들으면서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주 스리랑카 한국대사(최종문)는 앞선 민주평통 강연회와 관련해 통일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또한 오는 3월 초로 예정된 대한항공의 직항로 개설은 스리랑카 한인사회가 재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민주평통 스리랑카지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기업인, 각 종교단체인, 한인회를 비롯해 한인단체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신년 간담회에 참석한 모든사람들에게 2013년을 스리랑카 한인사회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민주평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