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고국의 통일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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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고국의 통일을 위하여~”
  • 홍알벗 재외기자
  • 승인 2013.0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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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민주평통, 신년하례식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홍희경)는 지난 12일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우래옥에서 2013년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 (왼쪽)지난 12일 열린 조찬기도회 및 신년하례식에서 워싱턴 평통위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홍희경 워싱턴 평통회장이 신년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홍희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를 맞아 워싱턴 평통위원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올해도 고국의 통일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워싱턴 평통 제15대 위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조찬기도회에서 워싱턴지역 교회협의회의장인 김범수 목사는 설교에서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많지만 소통과 유통만큼 아름다운게 없다”며 “소통을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나눔의 유통을 실천할 때 세상은 아룸다워지고 통일도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날 홍희경 회장은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 받았고, 박을구, 차성철, 김덕춘, 남정구, 노의일 평통위원들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워싱턴=홍알벗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