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길 대사 “새해는 동포 안전문제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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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길 대사 “새해는 동포 안전문제가 우선”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3.01.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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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 한국대사관 신년인사 모임 가져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은 지난 2일 오전, 대사관 세종홀에서 신년인사 모임을 마련했다.

모임에는 한병길 대사 및 공관 직원들, 노윤호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지상사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년축하 건배에 앞서 한 대사는 “부임해 10개월 동안 느낀 바를 종합해 새해에는 좀 더 나은 활동을 해나가겠다”며 “한아 양국 관계는 아르헨티나가 정책을 변환하지 않는 한 변화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치안문제가 날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3만 동포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고, 새해에는 한인 동포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기를 마치고 2월에 귀임하게 될 배종혁 농무수산관, 신춘성 영사, 신성훈 외사협력관, 양윤신 선거관리관, 이정훈 코트라 관장이 그 동안 동포들의 따뜻한 온정과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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