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한국학교봉사단, 백두산 양로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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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한국학교봉사단, 백두산 양로원 봉사활동
  •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
  • 승인 2012.12.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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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봉사활동 펼쳐… 내년 3월 다시 뵙기로 약속

백두통일봉사대 이화한국학교봉사단은 지난 14일 오후 칭다오시 백두산양로원의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던 날이라 오수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방을 찾는데 시간이 걸리기도 했다.

이날은 이화학교 중고생 24명과 지도교사 박형선 선생님과 평통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등 다정한 손자 손녀가 되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제 겨울방학이 되어 다음 봉사는 내년 3월에 뵙기로 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옮겼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올 겨울도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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