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0주년 기념 ‘제17회 천하택견명인전’ 참가차 중국 칭다오를 방문한 한국의 대한택견연맹 이용복 회장과 임원선수단 14명, 칭다오대한체육회 김석천 회장단 2명이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를 방문해 조국의 평화통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류하고 서로 격려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재 회장은 “택견은 한국의 전통무예로서 유네스코의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소중한 우리의 스포츠다”며 격려하고 “이러한 스포츠맨십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지향하는데 정신적 육체적인 큰 힘으로 작용해 우리 국민들의 저력을 키워가는 데에 큰 몫을 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한식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칭다오협의회를 찾아준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한택견연맹의 무궁한 발전과 임원 및 선수들의 건승과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민주평통 칭다오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