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50주년 기념행사 등 브라질 한인사회 현안 설명
이백수(사진) 브라질한인회장이 지난 16일 오후 본사를 내방해 내년 2월 개최되는 '한인 이민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와 브라질 한인사회 현안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지난 5월 취임해 ‘잃어버린 한인회의 자존심을 찾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인회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 회장은 “이민 50주년 기념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며 기념식 행사, 카니발, 기념상징물 건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번 50주년 행사는 단체별로 행사가 겹치는 것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일원화 계획 및 분권화 실시 원칙’ 하에 한인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해서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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