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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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관 개관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0.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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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Draper 명예영사 "한-미주리 간 협력증진에 노력"

주시카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허철)은 지난달 27일 오후 세인트루이스 한인회관에서 주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Judy Draper 명예영사 및 이계송 한인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 주시카고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허철)은 지난달 27일 오후 세인트루이스 한인회관에서 주세인트루이스 명예영사관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제공=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

Judy Draper 미주리주 순회지방법원 판사는 지난해 7월 주세인트루이스 대한민국 명예영사(관할지 : 미주리주)로 임명됐고, 금번에 명예영사 사무소가 한인회관 내에 설치된 것.

현판식에 이어 명예영사관 개관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Marriott West Hotel 연회장에서 열렸다. 리셉션은 내빈축사, 세인트루이스카운티의 Judy Draper 명예영사의 날 선포, 명예영사 인사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리셉션에는 허철 총영사, Judy Draper 명예영사, William Lacy Clay 연방 하원의원, Charlie Dooley 세인트루이스카운티 최고행정관, Darlene Green 세인트루이스시 재무관, John Wright 주세인트루이스 영사단장 등을 포함해 180여명이 참석했다.

허철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Judy Draper 명예영사가 한인사회 발전 및 한-미주리 간 호혜관계 증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하고, 한인사회, 미주리주 및 세인트루이스시 관계자, 참석들에게 명예영사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Judy Draper 명예영사는 인사말에서 자신의 성장배경, 방한 경험을 술회한 후, 한국의 명예영사로서 한-미주리 간 경제통상, 문화분야에서 협력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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