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어·한국문화 지도 체험수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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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국어·한국문화 지도 체험수기 공모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2.09.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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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꿈꾸는 전 세계 한국어 교사들의 이야기… 10월 31일까지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에서 주최하는 '제 7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전'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 지난해 11월 열린 제6회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 수기 공모 시상식[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학교]

응모 주제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지도 체험'이며, 효과적인 한국어 교육 방안, 우수 수업 모델, 현지 상황에 적합한 교육 내용, 감동적인 지도 체험 사례 등의 내용을 수기 형식으로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외국인이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나 한국 문화를 지도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2006년 한글날 국경일 제정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실시돼 매년 한글날을 전후해 열리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한국어 교사들의 교육 노하우와 교실의 생생한 모습은 수기집으로 엮어 매년 책으로 출간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의 김지형 교수는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며 묵묵히 한국을 알리고 있는 교사들의 열정과 숨은 노고를 알리고자 한다"며 "한류 드라마나 K-Pop으로 촉발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한국과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의 역할이 절대적이며, 그런 의미에서 한국어 교사는 매우 소중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khcu.ac.kr/koreanedu)을 확인하거나,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82-2-3299-86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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