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전남대서… 첫날, '세계디아스포라학회' 창립총회
전남대 세계한상문화 연구단(단장 임채완)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국제학술회의 '글로벌 디아스포라와 세계 장보고 CEO 포럼'을 전남대 용봉홀과 사회대학에서 중국 '샤먼대학 남양연구원'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제1부 글로벌 디아스로라 포럼(29일)과 제2부 세계 장보고 CEO포럼(30일)으로 각각 나눠 개최된다. 제1부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디아스포라의 이주와 문화정체성', '글로벌 디아스포라의 이슈와 전망'이라는 소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29일 오후에는 '세계디아스포라학회' 창립총회도 함께 열린다.
30일 오전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이 '장보고 대사의 현대사적 조명'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재외한상 CEO포럼-글로벌 디아스포라의 경제교류 협력 방안'이 열린다. 이외에도 '재외한인 기업 CEO와 광주기업 CEO미팅', '재외한인 CEO와 장보고 프로젝트 참여 학생 미팅'이 연이어 진행된다.
학술회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062-530-2701~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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