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주축, 국제탁구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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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 주축, 국제탁구대회 열린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02.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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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2012 워싱턴국제탁구대회… 100여명 참가 예상

워싱턴DC 수도권 지역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국제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는 지난 21일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30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2012 워싱턴 국제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2회 정준영배 국제탁구대회'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워싱턴한인탁구협회는 개인전 6개조, 단체전 2개조로 나눠 치르는 이번에 대회에 10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우태창 워싱턴 한인통합노인연합회장은 "미국 탁구협회와 함께 마련하는 국제탁구대회가 미국 주류사회 안에서 인정받는 축제로 발돋움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종준 워싱턴한인탁구협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치렀던 정준영배 국제탁구대회의 명칭을 올해부터는 워싱턴 국제탁구대회로 바꿔 더 큰 규모로 치룰 예정으로 이를 통해 한인 동포의 자긍심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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