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세계한인여성유권자총연합회 회장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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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세계한인여성유권자총연합회 회장 이효정
  • 재외동포신문 기자
  • 승인 2012.0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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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임진년 새해에...

60년 만에 용이 물을 만나 승천하는 길한 기운이 가가호호 행복으로 넘치시고, 우리 강산 삼천리 방방곳곳에 평화와 번영으로 넘치시고, 전세계에 인류의 공존과 평화가 넘치는 흑룡의 해, 임진년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인류의 절반인 35억 이상이 투표권자라고 합니다. 지구촌 정치권에는 대한민국의 4월 국회의원선거와 12월 대통령선거를 비롯하여, G20 국가 중 5개국이 대통령선거를 하게 되며, 50여개국에서 총선과 대선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세계속에 뿌리 내리는 한국인으로써의 문화적 정체성은 대한민국의 미래의 커다란 성장 동력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위하여 삶을 바친 1세대들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혼을 가지고 오늘도 고전 분투하는 세계속의 한민족들을 위하여, 한국인의 문화와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우리들의 꿈나무 차세대를 위하여.

재외국민 삼백만유권자는 일천만 재외동포의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오늘날, 재외동포에게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용이 물을 만나 승천하는 임진년의 길운과 같으니, 재외국민 유권자는 다가오는 행운을 뿌리치지 마시고, 부디 참정권 행사로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화답하고, 재외동포사회를 화합과 단결과 소통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역사의 대장정에 동참 하게 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큰 절로써 새배 올립니다 2012, 새해 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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