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플로르, 'K-POP 월드페스티벌' 참가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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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플로르, 'K-POP 월드페스티벌' 참가차 방한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12.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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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개최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 우승자 플로르(Flohr, 아르헨티나)양과 스텝 업(Step Up, 페루)팀이 오는 7일 한국 창원에서 열릴 'K-POP 월드 페스티벌 2011'에 중남미 대표로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S 공동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5개 한국문화원에서 주관한 K-POP 경연대회의 우승자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무대로, 티아라, 엠블랙, CN BLUE 등이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하게 되며, 아르헨티나와 일본문화원의 경우는 특별히 2개 팀씩 출전해 총 15개국 17개 팀이 결선에 참가한다.

지난달 29 저녁에는 노래분야 우승자 플로르양의 'K-POP 월드 페스티벌' 참가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제2회 중남미 K-pop 경연대회'에 참가한 아르헨티나 출연자, 한인동포 자원봉사자와 문화원 직원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헨티나 대표 플로르를 비롯한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남기기, 온라인 인기투표를 코리아넷(http://kpop.korea.net/html/festival.asp)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자를 맞히는 참가자 일부에게는 갤럭시 노트 패드, 디지털 카메라 등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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