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 테니스협회 신임회장에 이승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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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 테니스협회 신임회장에 이승준씨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11.11.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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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이승준 신임회장과 박한준 회장
재아 테니스협회(회장 박한준)는 29일 오후 부에노스아이레스 해운대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차기회장에 이승준씨(마스터즈클럽)를 선출했다.

박한준 회장은 “2년 동안 협조해 준 임원진 및 동호인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후임 회장에게도 큰 힘을 실어 주어 운동으로 친목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는 신임회장 선출을 위해 임시위원장으로 이광환 고문을 추대해 정관개정 및 협회장 선출을 진행했고, 마스터즈 클럽의 이승준씨가 유일하게 추천돼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이승준 신임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부득이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회장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부담이 많지만 많은 협조를 바라고,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사에는 이영민씨와 김영수씨가 선출됐다. 박한준 회장은 이승준 신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인계며 정기총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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