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노인연합회장 우태창 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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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노인연합회장 우태창 씨 선출
  • 홍진우 재외기자
  • 승인 2011.11.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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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회장 정창근) 신임회장에 우태창 후보가 선출됐다. 우 후보는 26일 버지니아 폴스처치에서 치러진 회장 선거에서 양선영 후보를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우 당선자는 “노인회 회원들이 제안을 많이 해 달라”며 “앞으로 노인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당선자는 선거에 앞서 버지니아 한인노인회와의 통합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섀론 불로바 의장이 검토하고 있는 한인시니어센터 건립의 적극 추진, 격월지 형태의 노인회 회보 발행을 공약으로 내걸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우 당선자는 노인회보엔 건강상식과 노인회 현황, 미 연방정부 복지제도 변경에 대한 안내를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대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 우태창 회장 체제는 내년 1월 출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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