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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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 방미
  • 이현아 기자
  • 승인 2011.10.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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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지부 발대식 참석 위해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미국 동부지역 5개 지부 및 캐나다지부 발대식을 위해 방미한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박창달 회장이 11일부터 12박 14일의 일정으로 시카고, 뉴욕, 워싱턴 D.C., 애틀란타, 달라스 등 미국 동부 5개 지역을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지역을 들러 발대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미 지난 4월 미국 서부지역에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리노, 하와이 지부를 비롯해 캐나다의 밴쿠버에 지부를 결성한 바 있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이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갖고 있는 지부는 총 14개(미국 12개, 캐나다 2개)다.

박창달 회장은 이번 미국 동부지역 및 캐나다 방문에서 신생지부 발대식에 모두 참석해 격려하는 한편, 활발한 지부의 활동을 독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박창달 회장은 “재외동포들이 국위선양과 선진일류 국가건설에 보여준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들의 국내 발언권 강화에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발대식 일정과 함께 신생지부 현황을 살펴보면, 백경락 전 토론토한인회장이 지부장을 맡는 토론토가 11일 발대식을 가진 후 13일 고찬열 전 재향군인회미중서부지회장이 지부장을 맡는 시카고가, 16일에는 정영식 전 한인건설협회장이 지부장을 맡는 뉴욕이, 17일에 김명찬 현 버지니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부장을 맡는 워싱턴 D.C.가, 20일에는 정광일 전 미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부장을 맡는 애틀란타가, 21일에 이인선 현 아시안아메리칸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부장을 맡는 달라스가 각각 발대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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