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체험연수 모집이 실시됐다.
경상남도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2011년 재외교민자녀 모국문화 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경남도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정체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올해 행사는 동영모광대 체험, 진주성 견학, 경호강 레프팅 체험, 합천 해인사 견학, 도자기 체험, 노무현대통령 생가 방문, 판소리·전래놀이·택견·국악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교민 자녀로 고등학생, 대학생이며, 참가인원은 40명 이내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고, 참가자는 왕복항공료만 부담하면 된다.
희망신청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팩스(+82 55 211 3239)나 이메일 (viva13@korea.kr)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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