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공정책위원회, 낫소 경찰들과 3.1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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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공공정책위원회, 낫소 경찰들과 3.1절 만세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1.03.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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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카운티 경찰 및 사법기관 노고 치하하기 위해 개최

3.1절을 맞아 삼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고 낫소 카운티 경찰수뇌부와 함께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미국 낫소 카운티 경찰본부에서는 40명의 한인들과 현지 경찰간부 60명이 3.1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철우 한인공공정책위원회(KAPAC) 회장은 한인커뮤니티와 지역 내 사법기관의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2011 Law Enforcement Appreciation Day Event’에서 지역 경찰들에게 한국의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유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KAPAC Honer Award를수상한 Separtment Chief Steven Skryneki(가운데).

그리고 효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 하세종회장과 Sal Scalrato 한국전참전용사회 뉴욕회장, 지창보 롱아일랜드 한국연구소장의 선창에 따라 지역경찰들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송희 선생의 부채춤 공연
이 행사는 지난 1년 간 미국 내의 모든 도시가운데서 가장 범죄율이 낮아 살기 좋은 생활환경을 만든 지역 내의 모든 경찰 및 사법기관의 수뇌부를 초청,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

행사는 이 회장의 환영사와 Lawrence Mulvey 낫소 경찰청장의 답사로 시작됐다. 이어서 이 회장의 한국과 미국내 한인커뮤니티에 대한 소개강연이 있었고, 뒤이어 이송희 선생의 부채춤공연이 마련됐다.

어어서 낫소경찰청 Lawrence Mulvey로부터 지역 내의 모든 경찰서장 그리고 지역의 모든 경찰 수장 및 연방수사국(FBI) 수장 등에 대한 상패와 특별 선물을 전달식이 진행됐다.

시상식 후에는 갈비와 김밥 등 한국음식과 미국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한인공공정책위원회는“행사를 통해서 지역의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좋은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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