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 16명 미국 대통령 자원 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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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16명 미국 대통령 자원 봉사상 수상
  • 김미란 기자
  • 승인 2010.07.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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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 16명이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북버지니아한인회(황원균 회장) 내 한사랑 종합학교 강당에서 대통령 자원 봉사상 시상식이 열려 이진선, 허은미, 김복화 등 한인 학생 16명이 올해 대통령 자원 봉사상을 수상한 것.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둔 대통령 자원 봉사상은 1년에 100시간 이상 봉사한 사람에게만 수상한다. 이번 수상자 16명 한인학생은 2009년 3월 1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한사랑 종합학교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온 공로가 인정됐다.

북버지니아한인회 황원균 회장은“이같은 영광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한인회 및 종합학교 관계자들한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수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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