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동북부협 ‘한영·영한 번역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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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동북부협 ‘한영·영한 번역대회’ 시상식
  • 뉴욕=리즈김 기자
  • 승인 2009.12.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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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NAKS) 동북부협의회(회장 심운섭) 주최, ‘제10회 한영·영한 번역경시대회’ 시상식이 지난달 27일 뉴욕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입상 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엽(고센한국학교10학년)군이 대상을 받았고, 초급(4~5학년) 함형우(갈보리무궁화 한국학교), 중급(6~7학년) 강명진(뉴저지 한국학교), 고급(8~12학년) 류수현(뉴저지 한국학교) 학생 등이 부문별 금상을 수상해 각각 3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심사를 맡은 박상화 뉴욕한국교육원장은 “학생들의 실력이 큰 차이가 없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의역과 직역을 적절히 사용해 원문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점에 가장 큰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경시대회에는 모두 13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뉴욕총영사관과 류패밀리장학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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