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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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 오재범 기자
  • 승인 2009.09.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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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는 지난 2001년부터 여성부 주관으로 매년 국내에서 개최됐다.

아홉 번째를 맞는 올해 대회에는 32개국 230여명의 재외동포 여성들이 참석해 ‘국내외 한민족 여성 간의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주제별 회의와 투자유치 설명회, 분야별 국내 여성 대표자들과의 네트워킹, 인천 세계도시축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개회식에 참석해 “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전략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나라와 더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요즘 한식의 세계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한식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또 2년 임기의 제4기 지역담당관에 뉴질랜드, 독일, 러시아 등 16개국 17명이 위촉됐다. 앞으로 이들은 각 지역에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 조직 관리, 각종 사업 추진, 모임 개최,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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