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게 달군 ‘우리놀이 한마당’
상태바
뉴욕 크게 달군 ‘우리놀이 한마당’
  • 리즈 김 재외기자
  • 승인 2009.05.22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AKS 동북부협의회 주최 어린이 예술제 등 행사 잇달아
▲ ‘어린이 예술제’에 참가해 솜씨를 뽐내고 있는 원광한국학교 사물놀이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주말에는 뉴욕한인사회에서 어린이 예술제, 어린이민속 큰잔치등 어린이 관련 행사가 잇달아펼쳐졌다.

지난 16일 베이사이드 PS 41초등학교 강당에서는 재미한국학교(NAKS) 동북부협의회(회장허낭자)가 주최하는‘제23회 어린이 예술제’가 열렸다.

올해 예술제는 뉴욕원광한국학교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이 올라 이어서 스태튼 아일랜드 한국학교 사물놀이와 검무, 주사랑장로교회한국학교의 아리랑 도레미송 등을 포함 총13개 한국학교가 참석해 흥겨운 한 때를 보냈다.

그중에서 롱아일랜드 한국학교의진도 아리랑은 한국고유문화의뿌리를 물씬 보여 줘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17일에는 뉴욕원광한국학교(교장 정연석) 주최로 퀸즈커닝 햄 팍에서‘2009 뉴욕 어린이 민속 큰 잔치’가 열려,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고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투호,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씨름, 유객주놀이, 널뛰기 공기놀이 등 놀이마당과 전통 성년식, 어린이 한복 맵시자랑 등 볼거리마당으로진행, 참석한 어린이들이 20가지가 넘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토록 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