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이노비 정기 음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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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이노비 정기 음악콘서트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8.08.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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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한인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뉴욕시 주요 병원 내 소아과 병원 및 재활병동에서 정기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노비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콜럼비아대학과 NYU소아과, 재활병동에서 매월 둘째와 넷째주 토요일에 2차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콘서트에는 줄리어드 및 맨해튼음대 출신 한인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다.

23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장선영, 피아노 안소현, 플롯 박민지 등이 참여해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등을 연주해 환자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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