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아시아 원조기구 이사장에 김시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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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아시아 원조기구 이사장에 김시왕 회장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07.1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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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잔 인터내셔날 대표 김시왕 회장(사진 중앙)이 아시아 최대 원조기구인 'GIVE 2 ASIA' 이사장에 선출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기브 투 아시아는 2000년에 설립된 아사아 원조기구로서 약 3천만 달러를 아시아 지역에 기부하고 있는 미국 최대 아시아 원조기구로서 본부를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두고 있다.

김 회장은 "새로운 일을 하게 되어 가슴 벅차다"면서 "가난과 고통 속에 있는 수백만 명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아시안아트뮤지엄 운영위원회 커미셔너와 한미상공회의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1964년 LA로 유학 온 뒤 단돈 50불로 지금의 키잔 인터내셔날을 설립해 연간 1천만 장의 바지를 판매하고 있는 미국 굴지의 의류 판매 회사로 성장시켰다.

또 키잔 인터내셔날의 의류는 미국 대형 백화점인 메이시, 노스트롬, 시어스, 제이 씨 페니 등 전국 8천여 매장에서 판매될 정도로 탄탄한 판로를 확버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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