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 런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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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 개원 1주년 런칭 행사
  • 계정훈 재외기자
  • 승인 2007.11.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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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한국문화원장은 지난달 23일 오전 11시부터 문화원 청사에서 10개 현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문화원 개원 1주년 행사의 런칭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라 나씨온 끌라린 등 까삐딸 소재 주요 현지 신문사ㆍ잡지사ㆍ라디오방송사들이 참여해 허윤 원장의 안내로 문화원 내부의 시설과 전시물들을 살펴보고, 개원 1주년 행사 및 한국의 근대와 현대 문화ㆍ정치ㆍ경제ㆍ사회 등에 관한 기자회견도 실시했다.

행사 후 문화원측은 자체 개발한 한 스타일 소개용 '표준 점심식단'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하며, 최근 문화원에서 제작한 문화원 소개 홍보물(한국어 및 스페인어)도 전달했다.

한편 문화원은 현대감각의 공연예술작품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본국 문화관광부의 지원으로 '난타' 공연팀을 중남미지역에 처음으로 초청해 오는 28, 29일 이틀간 공연할 예정이며,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계속되는 문화원 개방행사 중에는 문화원 내에서 한복의상 전시회, 한국전통 소고춤 공연 및 소고춤 마스터클래스, 전통부채 만들기 등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원내에서 3일간에 걸쳐 열리는 개원 1주년 공식행사에서는 문화원측의 자체적인 기획으로 한국 여행홍보와 WTF 태권도 시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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