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동포사회의 중요한 새 역사를 만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한 후 "교사노조의 티처스 센터에서 훌륭한 교사진들이 나와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새로운 교육 정보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에서의 학생들의 학습 상황 및 시험 준비하는 법 등을 강의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한국인 교사들을 많이 배출하고 한국에서 교사로 일하던 한인들이 미국에서 교사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지름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19일 뉴욕시 교육국이 주최하는 학부모공청회에 참석해 '요코 이야기 교과서' 퇴출 운동 및 그동안 모아온 아시안 이중언어 교육 기술 협력처인 알비택의 유일한 한인 연구원이었던 권현주 박사 복직 요청 서명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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