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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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부모협회 세미나
  • 류수현 재외기자
  • 승인 2007.03.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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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1회 한인학부모를 위한 워크숍'이 뉴욕시 교사 노조 UFT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 주최로 지난 3일 개최됐다. 사진은 교사노조의 티처스 센터에서 나온 교사가 시험보는 요령 등을 강의하는 모습.
뉴욕시 교사 노조 UFT와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한인학부모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3일 코리아 빌리지내 열린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인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특목고 지원 방법과 특수교육, ESL 영어 읽기와 쓰기, 시험 보는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졌다.

최윤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동포사회의 중요한 새 역사를 만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한 후 "교사노조의 티처스 센터에서 훌륭한 교사진들이 나와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새로운 교육 정보와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교에서의 학생들의 학습 상황 및 시험 준비하는 법 등을 강의함으로써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한국인 교사들을 많이 배출하고 한국에서 교사로 일하던 한인들이 미국에서 교사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지름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는 19일 뉴욕시 교육국이 주최하는 학부모공청회에 참석해 '요코 이야기 교과서' 퇴출 운동 및 그동안 모아온 아시안 이중언어 교육 기술 협력처인 알비택의 유일한 한인 연구원이었던 권현주 박사 복직 요청 서명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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