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재외동포예술제 갈라콘서트 열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 8회 재외동포예술제 갈라콘서트가 지난 23일 덕수궁 중화전 야외특설무대에서 400여명의 청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어둠이 깔리면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ATA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아리랑낭낭, 프리마돈나 전월선씨, 바이올린 신동 최유경양, 퓨전듀오 오리엔탱고등 6개국 8개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재외동포예술제 갈라콘서트는 지난 9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던 ‘서울예술제’를 계승하고 재외동포 전통문화 계승 노력을 격려하며 재외동포의 수준 높은 공연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다.
- 갈라콘서트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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