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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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
  • 김승력기자
  • 승인 2006.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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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평화연대(http://www.wekorean.or.kr/)
(사)동북아평화연대는 재외동포재단과 KBS사회교육방송과 함께 재외동포들에게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에는 중국 연변대학과 조선족 민족학교에 8천여 권의 한글교재와 컴퓨터 서적, 일반도서 등을 지원했고, 카자흐스탄대학교 한국학과에 한국학 서적, 교재 등 약 6천여 권이 시베리아 철로를 통해 수송 중에 있다. 이달 중에는 일본의 조선학교와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에도 4천여 권의 한글교재가 보내질 예정이다.

집문당, 영진닷컴, 부산동보서적, 김앤정출판사, 파랑새열린학교, 책이있는마을 등이 동포들을 위해 책을 무상 기증해 주었고 임태희, 정두언, 나경원 국회의원도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책보내기 운동은 민족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 교육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동북아평화연대(02-959-70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