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자선단체 휠체어 120대 기증
상태바
미주 자선단체 휠체어 120대 기증
  • 연합뉴스
  • 승인 2005.12.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한인 자선단체'작은 나눔'은 20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저소득층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120대를 기증했다.

   '작은 나눔'(http://www.tsofa.org)은 2001년초 미국 오클랜드에서 매주 일요일 마다 노숙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해온 단체로 지난 2003년부터 모국에 휄체어 보내기 운동을 벌여왔다.

   '작은 나눔' 박희달 대표는 "휠체어를 필요한 고국동포들에게 휠체어를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고국의 장애인들을 위해 보다 많은 사랑의 휄체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kcg33169
   kcg33169@yna.co.kr
  (끝)

 등록일 : 12/20  15:42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