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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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영화제 열린다
  • 이상준기자
  • 승인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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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 2일부터 서울청소년수련관서

   
▲ 제1회 재외동포영화제 상영 시간표
제1회 재외동포영화제가 2일부터 4일까지 KIN(지구촌동포청년연대) 주최로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700만 재외동포의 시대를 맞아 동포의 문화역량을 모국 동포들이 향유하고 동포 영상활동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소외받고 방치되었던 재외동포의 삶과 역사를 영상 작품을 통해 국내외에 바로 알리고, 동포간 상호 교류의 장이 기대되는 이번 영화제엔 북한 일본등 6개국 12개작품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서울 개최후 내년초 부산 광주 등에서 지방순회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회 영화제부터는 세계 전역의 동포 작품을 아우르는 확대된 재외동포 독립영화제의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부대행사로 수련관 로비에서 ‘우토로에 희망을!’ ‘빼앗지 말아요! 우리학교!’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

문의 : 영화제 홈페이지 www. coreanfilm.net, 재외동포영화제 실행위원회 사무국 (02)706-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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