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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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제정 법안 상정
  • 코리언뉴스
  • 승인 2005.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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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하자는 연방하원 결의안이 지난 7일 연방하원에 상정됐다.

톰 데이비스(공화), 마이클 카푸아노(민주), 에드 로이스(공화), 찰스 랭겔(민주) 의원 등 4명이 공동상정한 이 결의안은 1903년 1월13일 첫 한인 이민자가 미국에 도착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 <한인의 날>로 제정하자는 것이다.

이들 의원들은 연방하원 한국위원회(KOREAN CAUCUS)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회내 대표적 친한파이다.

톰 데이비스 의원은 "우리는 한인사회의 중요성을 간과해왓는데 이 결의안으로 미국의 다양성과 번영에 공헌한 한인사회의 역할이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법안 상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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