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허리케인 성금이 약 400만달러에 육박 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달 28일 미주총연, 피해자 대책위원회등 성금 접수 단체들이 통합해 만든 ‘허리케인 카트리나, 리타 성금관리 및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11일 현재 위원회에 현금으로 접수된 성금액 51만 5,000달러와 한국정부 지원금 100만 달러, 휴스턴 총영사관이 보관 중인 한인사회 모금액,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약정 성금 100만 달러 등을 포함하면 350만∼400여만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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