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문학상’ 해외동포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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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문학상’ 해외동포가 수상
  • 오재범
  • 승인 2005.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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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시인 해외동포로는 첫번째로

한국 크리스찬 신문사가 제정하여 수상하는 문학상에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동포가 수상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정용진 시인(사진)으로 그는 지난 7월 7일 서울 기독교 연합회관에서 열린 제25회 크리스찬 문학상 시 부분에서 시집 “금강산”으로 대상을 받았다.

정용진 시인은 시집으로 “강마을, 장미밭에서, 빈가슴은 고요로 채워두고, 금강산”등을 펴낸바 있으며 에세이 “마음밭에 삶의 뜻을 심으며, 시인과 농부”를 발표했다.

또한 그는 지난 제10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과거 미주한국문인협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그는 현재 미국 샌디에고 북부 훨부룩에서 농장을 경영하며 한인교회 장로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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