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동포 ‘뜸 사랑 . 노래향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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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포 ‘뜸 사랑 . 노래향기’ 큰 호응
  • 김정희기자
  • 승인 2005.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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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 김남수선생 무료침뜸 봉사 발길 북적

   
▲ 구당 김남수선생이 LA온누리교회에서 일반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침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본사 주최로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뜸 사랑, 노래 향기’ 공연이 5월12일 막을 내렸다.

미주 로스앤젤레스 동포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당 김남수 선생의 무료 침뜸 봉사와 보컬 그룹 ‘해오른누리’ 콘서트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됐다.

4월 30일 LA 두란노서원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3백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구당 선생의 침뜸 강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오른누리 공연에도 박수를 보냈다.

특히 구당 김남수 선생은 이번 LA 지역 순회 강연에서 민간의료법에 대해 인정하지 않는 한국 의료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강조하고 LA 뜸사랑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LA 제주그랜드호텔에서 미국 침구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침뜸 실습 강연을 진행했다. 또 두란노서원, 온누리교회 등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무극보양뜸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무료 침뜸 봉사를 진행,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동포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해오른누리’는 이번 LA 순회공연에서 2주간 LA 지역의 남가주 사랑의 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라구나힐 연합감리교회 등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쳤다.

김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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