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한인회, 백원진 영사에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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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한인회, 백원진 영사에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4.01.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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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인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전달
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했다. (사진 캄보디아한인회)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캄보디아한인회 주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오른쪽)이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캄보디아한인회)

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는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했다.

정기총회 및 송년음악회, 제14회 한인회장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캄보디아대사관 박정욱 대사와 나상덕 공사, 정명규 한인회장, 문병수 민주평통 캄보디아지회장, 홍승균 자유총연맹 캄보디아지회장, 김준경 캄보디아한인섬유협회장, 이용만 캄보디아 코참 회장, 강미선 코윈 캄보디아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했다. (사진 캄보디아한인회)
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했다. (사진 캄보디아한인회)

재외동포신문 주최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인 백원진 영사는 2022년 8월 부임 후, 우리 국민과 관련한 살인이나 강도 등 각종 사건·사고 170여건을 성실하게 처리했다. 최근 늘어난 취업 사기 관련해 감금된 우리 국민을 현지 경찰과 신속히 공조해 구출하고 본국으로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했다.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도박, 사기 등의 혐의로 현지 체류 중인 국외 도피 사범 22명을 국내로 송환해 동포사회 추가 피해 예방과 분위기 안정화에도 기여했으며, 빈발 범죄 유형에 대한 우리 국민 피해 사례를 대사관 홈페이지와 교민 오픈 모바일 대화방, 여행자 카페 등에 정기적으로 게시해 관련 사고를 예방했다.

한인회, 교민안전지원단 등 교민사회 주요 단체들과의 빈번한 교류를 통해 유사시 민관협력 교민안전 지원체계를 마련하며 교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공로로 캄보디아한인회와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했다. 정명규 한인회장(오른쪽)과 백원진 영사 (사진 캄보디아한인회)
캄보디아한인회는 지난 12월 21일 캄보디아 프놈펜 오크우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에게 ‘제20회 발로 뛰는 영사상’ 상패를 전달했다. 정명규 한인회장(오른쪽)과 백원진 영사 (사진 캄보디아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