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2005-02-27 13:05]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지난 25일 미국 시카고
소재 교포 은행인 포스터은행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제휴는 미국 L.A 서부 지역 교포 은행인 윌셔은행과 센터은행에 이어 세번째이며 미국 북동부 시카고 지역이 포함되게 되어 재미동포와의 네트웍이 더욱 확장 되었다.
업무 제휴에따라 포스터은행 거래 고객을 위한 한국 송금 업무와 신용장 개설 및 통지 등 무역 업무 그리고 재미 동포 국내 부동산을 신탁으로 한 미국 현지 대출 업무 등을 상호 협력하게된다.
그리고 최근 미국 전 지역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이나 해외 이주자를 위한 출국 전 한국에서 미국 현지 계좌 개설도 가능해진다.
은행 현지 계좌 개설 신청은 신한은행 해외 유학이주 쎈타에서 취급하며 미국 서부 지역으로 출국하는 고객에게는 센타은행과 윌셔은행,조흥 아메리카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고.북동부 지역인 시카고 지역으로 출국하는 고객에게는 포스터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한편 재미 동포의 경우 신한은행에서 한국 소재 부동산을 신탁으로 한 수익권증서를 담보로 지역별로 업무 제휴를 체결한 교포 은행을 통한 대출이 가능해져 재미 동포의 유동성 제고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