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교포자녀 9명 3년간 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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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교포자녀 9명 3년간 기술교육
  • 연합뉴스
  • 승인 2005.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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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의 북방교포 자녀 초청 교육사업에 따라 러시아 등 북방지역 교포 자녀 9명이 내달 2일 입국, 3년간의 기술교육 과정에 들어간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러시아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중국 3명 등 교포 자녀 9명이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등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시 교육청은 북방교포자녀 교육사업을 위해 올해 1억3천98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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