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남연합회장에 정우영 선전한인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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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남연합회장에 정우영 선전한인회장 선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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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정기총회서 유효표 12표 중 11표 득표로 당선
중국 화남연합회는 지난 1월 6일 동관 완다문화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정우영 선전한인(상공)회장을 제13대 화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중국 화남연합회는 지난 1월 6일 동관 완다문화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정우영 선전한인(상공)회장을 제13대 화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우영 신임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이민재 12대 회장(앞줄 가운데) 그리고 총회 참석자들 (사진 선전한인(상공)회)

중국 화남연합회(회장 이민재)는 지난 1월 6일 동관 완다문화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정우영 선전한인(상공)회장을 제13대 화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민재 12대 화남연합회장을 비롯해 김관식(현), 하정수(전), 정우영(현), 김기호(전), 문계준(현), 손종수(전), 최규룡(현) 전현직 회장단과 광저우, 선전, 동관, 혜주 등 화남지역 상공회 임원 13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2대 화남연합회 정관 및 재무보고 후 진행된 제13대 화남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정우영 선전한인(상공)회장이 유효표 12표 중 11표를 얻어 당선됐다.

정우영 신임 회장은 “화남연합회 첫 추진 사업은 4월에 있을 대한민국 국회의원 총선 재외국민신고서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며, 다완취(大湾区, Great Bay Area) 한인기업을 통합해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화남연합회 소개서 제작, 각 지역 상공회와 지속적인 교류는 물론 분기당 최소 1회 이상 각 지역 상공회 회장단과의 모임을 통해 화남연합회의 추진 사업들을 함께 논의하고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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