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6~18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하는 제3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준비 논의
‘고려시대’ 교육 자료 연구 개발 및 SAT 한국어 모의고사 문제 출제도
‘고려시대’ 교육 자료 연구 개발 및 SAT 한국어 모의고사 문제 출제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오정선미, 이하 NAKS) 19대 집행부 및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지난 1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르네상스 에어포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7월 16~18일 필라델피아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국어 교육’을 주제로 개최하는 ‘제38회 NAKS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월 3일 개회식에는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워싱턴한국교육원장, 이선호 재외동포재단 주재관이 참석해 한국정부의 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38회 NAKS 학술대회’ 기금모금 공동대회장을 맡은 이주향 미동북부한인연합회장도 참석해 적극적인 후원 의지를 밝혔다.
2박 3일간 진행된 연석회의에서는 올해의 사업계획안, 집행부 보고, 이사회 보고, 각 지역협의회별 사업 발표 및 학술대회 세부사항 논의가 있었다.
한편 이번 회의 기간 중에는 ‘제4기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자료 개발위원회’를 열어 ‘고려시대’를 중점으로 한 역사문화 교육 자료를 연구 개발했다. 또한 SAT II Subject Test: Korean 모의고사 출제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모의고사 문제를 출제했다.
NAKS가 자체 연구개발한 역사문화 교육 자료와 SAT 한국어 모의고사 자료 구입은 NAKS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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