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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클락서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한상대회’ 열려아시아 17개국 한인회장 및 한상 200여 명 참석…6월 18일부터 3박4일간 진행
이형모 발행인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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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9  1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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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개막식 참석자 기념촬영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와 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심상만)가 주최하고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회장 이창호)가 주관한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가 필리핀 클락 앙헬레스 헤베아호텔에서 6월 18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오후 6시 대회장 근처 그랜드 플라조 로얄 대연회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아시아 17개국에서 모인 한인회장 및 한상을 비롯해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필리핀 루손섬 지방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변재흥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막식은 국민의례에서 애국가 제창과 필리핀 국가가 연주됐으며, 김기영 대회준비위원장(중부루손한인회 직전회장)이 내빈들을 소개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이창호 중부루손한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부루손한인회가 여러 해 전부터 고대하던 아시아총연대회를 필리핀과 수교 70주년을 맞는 올해 클락 앙헬레스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많이 와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보람 있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심상만 아시아총연회장

심상만 아시아총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선언과 추진에 따라 그 실행 주체로 우리 아시아 한인회총연합회와 한상연합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3월에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가 외교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후 이번에 필리핀에서 첫 대회를 갖게 됐다. 아시아 동포사회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고 화합과 결의를 다짐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동만 주필리핀한국대사는 만찬사에서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아시아한인회장, 한상대회가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참가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한다. 올해는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필리핀과 한인사회는 모두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 정부의 노력으로 치안도 좋아지고 인프라 투자도 강화되고 있어 한상 여러분들의 투자 증대도 기대하고 싶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의 모든 동포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오영훈 기획이사가 대신 전했고,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 앙헬레스 시장 당선자도 환영인사를 했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감사패 증정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변재흥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 이창호 중부루손한인회장, 김기영 2019 대회준비위원장

이어서 그동안 아총연의 발전과 이번 대회 준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대한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다. 심상만 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기여한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김기영 2019아총연대회 준비위원장, 이창호 중부루손한인회장, 변재흥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을 비롯해 카르멜로 라자틴 주니어 앙헬레스 시장과 메리 테레제 시스토아-초 코르도바 세부 시장, 고상구 아총연 고문(2019세계한상대회장), 박호성 전 아시아한상연합회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임완순 어반 레미콘 회장(중부루손한상후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 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감사패 수여받은 11인과 심상만 회장.

개막식 후 이어진 한동만 주필리핀대사 주최 환영만찬은 여러 내빈들의 덕담과 건배 제안으로 우렁찬 ‘위하여’가 울려퍼지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앙헬레스 시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과 한국에서 온 초청가수들의 열창으로 만찬 분위기는 더욱 무르익었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앙헬레스 시립무용단의 개막식 축하공연

대회 둘째 날인 18일 오전에는 한동만 대사의 초청 특강이 있고, 오후에는 아시아한인총연합회 총회와 한상 이사회가 열린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아총연이 지난 3월에 외교부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음에 따라, 사단법인이 기존 아총연을 승계하는 절차와 과정을 논의하고 처리하게 된다.

19일에는 현지 관광과 골프 모임으로 회원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변재흥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 주최 환송만찬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환영만찬에서 초청가수 정수라의 열창에 함께 노래하는 참가자들.
   
▲ ‘2019 아시아 한인회장대회 및 제14회 아시아 한상대회’개막식이 6월 18일 필리핀 클락에서 열렸다. 참석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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