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부뉴저지 한인회, 100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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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부뉴저지 한인회, 100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9.03.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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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3.1운동’ 주제 강연과 통합한국학교의 화관무와 모듬북 공연 진행
▲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 주최로 100주년 3.1절기념식이 3월 2일 체리힐장로교회에서 250여명의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미국 대남부뉴저지 한인회(회장 김헌수) 주최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3월 2일 체리힐장로교회에서 250여명의 동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황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기획부장의 사회로 제1부, 남부뉴저지 교협회장인 이만수(여호수아 장로교회) 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김성지씨의 미국가 애창에 이어, 김헌수 한인회장의 환영사와 이주향 이사장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이 있었다.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한국어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기조 연설로 ‘미국에서의 3.1운동’ 이란 주제로 서재필재단 김성호 사무총장이 100년 전 미국에서의 3.1 운동과 더불어 서재필 박사의 모국을 향한 독립운동 업적과 귀중한 역사적 내용들을 설명해 관중들의 큰 호웅을 얻었다.

3.1절 노래를 다같이 제창하면서 1부를 마치고, 2부 순서에서는 소프라노 김성지씨가 ‘가고파’ 가곡을 불렀으며,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의 화관무와 모듬북 공연으로 많은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의 화관무 공연 모습.(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남부 뉴저지 통합한국학교의 모듬북 공연 모습.(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이날 행사는 이영빈 전 한인회장의 만세 삼창으로 100주년 3.1절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 참석자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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