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9.6.16 일 23:47
뉴스한국
국립합창단, 3.1운동 100주년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구성···3월 3일 예술의 전당에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1  15:35: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을 연다.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은 우리 민족의 탄생을 표현한 제1부 건(建), 한국인의 정신을 표현한 제2부 혼(魂) 그리고 자주독립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는 제3부 판 등 모두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우리 민족의 역사인 단군세기를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색채로 풀어냈으며 2부에서는 우리민족의 정신을 흥(興), 한(恨), 기(氣), 정(情), 비(悲) 다섯가지로 소개한다.

이어 3부의 시작곡 ‘함성’은 김구, 유관순 등 독립운동가들의 3중창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합창이 이어져 청중에게 감동을 전한다.

이어지는 곡은 ‘판 코리아’와 ‘희(希)’다. ‘판’은 순수 우리말로 ’구경꾼들이 보는 가운데 여러 가지 놀이가 벌어지는 마당‘을 가리키며 이 판에서 우리 민족의 흥겨운 노래들을 통해 3.1절이 축제의 날임을 노래한다.

   
▲ 국립합창단은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준비한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 공연을 연다. 공연 포스터

아픈 기억으로부터 벗어나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구성이다.

100년 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매년 극장이나 교회당을 빌려 태극기와 만국기로 식장을 꾸미고 군악대를 초청해 애국가를 부르며 3.1절 기념일을 경축했으며 식을 마친 뒤에는 농악대를 앞세우고 퍼레이드와 함께 연회, 공연, 폭죽놀이까지 벌였다고 전해진다.

이번 연주회 ‘동방의 빛’은 작가 탁계석이 대본을, 작곡가 오병희가 곡을 썼고 지휘는 윤의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이 맡았다.

서양 관현악을 기본으로 하되 가야금, 대금, 훈, 피리, 나각, 운라, 장구, 모듬북 등 국악기와 소리꾼의 목소리 그리고 진도아리랑, 경기아리랑, 강강수월래, 서우제소리 등 우리민요의 선율들을 모티브로 해 한국적인 색채를 더했다는 특징이 관심을 모은다.

해설자로는 배우 장광이 출연하며 시흥시립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코이카, DR콩고에 최대 규모 국립박물관...
2
프랑크푸르트 창고서 잠자던 백남준 ‘Pr...
3
외교부, 16개국 여행 경보 조정
4
태국한국교육원, 2019년 1학기 합동수...
5
[역사산책] 우리 역사 속의 천문대와 천...
6
재외국민·외국인, 7월부터 국내 6개월 ...
7
미 ‘39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애...
8
함부르크서 열린 ‘청소년 통일골든벨 북유...
9
모스크바서 ‘제26회 한러 친선 한국문화...
10
뜨거운 환호와 열광 속에 ‘2019 캄보...
오피니언
[역사산책] 우리 역사 속의 천문대
한민족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는 단군조선 시대의 천문 제단으로 알려져 있는
[법률칼럼] 동포 조손(祖孫)가정의 귀화 문제 (1)
조손(祖孫)가정이란, 조부·조모와 미성년 손자·손녀로 이루어진 가정을 말한다. 부모
[우리말로 깨닫다] 나를 예쁘게 여기는 사람
‘어엿비 여기다’라는 말은 훈민정음에 나오는 말입니다. 세종께서 훈민정음을 왜 창제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