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0.17 수 19:50
뉴스CIS
주알마티총영사관, 카자흐스탄 쉼켄트서 ‘한국문화의 날’ 성료총영사 특강, 문화 체험, 케이팝 공연, 퀴즈대회 등으로 한국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28  17:28: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주알마티대한민국총영사관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쉼켄트 시에 위치한 남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에서 한국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알마티총영사관)

주알마티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전승민)은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카자흐스탄 쉼켄트 시에 위치한 남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이하 남카작대)에서 한국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코잠자로바 다리야 남카작대 총장과 대학교수, 학생을 비롯해 쉼켄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과의 면담, ▲총영사 특강, ▲한식 및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한국문화 체험, ▲케이팝 공연, ▲한국퀴즈대회 등이 성황리에 실시됐다.

   
▲ 전승민 총영사가 ‘한-카자흐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 주알마티총영사관)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전승민 총영사의 ‘한-카자흐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100여 명의 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에서 전 총영사는 현재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 간의 관계 현황을 살펴보고, 양국의 장점을 활용한 미래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야외에서는 한국 전통놀이 및 한식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학생과 시민들은 투호, 제기차기, 줄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김치, 김밥, 불고기, 잡채 등 한국음식을 시식하며 한국문화를 접했다. 특히, 알마티에 진출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국 음식을 제공해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의 한식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 사물놀이와 케이팝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주알마티총영사관)

또한, 사물놀이와 케이팝 공연에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최고 지위인 ‘아카데미 극장’ 칭호를 받은 고려극장 소속 사물놀이 공연단은 10여 분간 흥겨운 가락의 사물놀이를 선보여 공연장의 열기를 띄웠으며, 이어진 현지 케이팝 동호회 팀들의 공연은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케이팝 공연팀은 올해 5월 알마티에서 개최된 ‘케이팝 스타 카자흐스탄(K-POP Star Kazakhstan)’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수상을 차지한 팀들로 한국의 케이팝을 카자흐스탄에 알리고 있다.

이튿날인 26일에는 한국퀴즈대회가 개최돼 남카작대 및 세종학당 학생 40여 명이 참가했다. 퀴즈대회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돼 한국어, 역사, 문화, 양국관계 등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퀴즈를 통해 한국을 더 잘 알게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 전승민 총영사와 코잠자로바 남카작대 총장의 면담에서 코잠자로바 총장이 우의의 표시로 전 총영사에게 남카작대 학생들이 수를 놓아 그린 낙타 그림을 선물로 전달하고 있다. (사진 주알마티총영사관)

한편, 주알마티총영사관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2-3회 카자흐스탄 남부 지역 주요 도시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린 남카작대는 1943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쉼켄트 시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에는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본교에 세종학당을 설립해 상명대 백웅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전 총영사는 코잠자로바 남카작대 총장과의 면담에서 세종학당이 쉼켄트와 투르키스탄 주 지역에 한국어를 보급하는 중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남카작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코잠자로바 총장은 우의의 표시로 전 총영사에게 남카작대 학생들이 수를 놓아 그린 낙타 그림을 선물로 전달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유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미주민주참여포럼, 루 코레아 연방하원의원...
2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한명숙 전 총리 초...
3
뉴욕서 ‘달콤매콤 한국’을 맛보세요
4
제1차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서울서 ...
5
문재인 대통령, 10월 13일부터 유럽 ...
6
농림축산식품부,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7
상트페테르부르크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
8
[신간] ‘남북 경제 금융 상식 용어 해...
9
한지로 만드는 무궁화, 홍콩서 한지공예 ...
10
한국국제교류재단, 가나·니카라과 등 6개...
오피니언
[역사산책] 부여족 신공왕후의 일본 정벌
일본이 ‘만세일계(萬世一系)’ 혈통의 첫 왕으로 떠받드는 유명한 진무(神武)왕에 관한
[법률칼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2)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하여 복수국적을 유지(복수국적
[우리말로 깨닫다] 지나쳐서 보지 못한 것
지나치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나가는 것이고, 하나는 넘치는 것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