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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 대성황 이뤄명실 공히 퀸즈랜드 한국사회 최대 축제로 자리 매김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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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6  16: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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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퀸즈랜드한인회)

퀸즈랜드 한인들의 연중 가장 큰 축제인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개 부스는 비즈니스 관계자들과 맛깔스런 한국 음식들로 가득 찼다. 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와 다문화 공연도 관객들의 눈길을 계속 사로잡았다.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을 보기 위해 빽빽이 들어찬 관객들 (사진 퀸즈랜드한인회)

1부는 한인회 임원인 신용하 씨와 홍단이 씨가 진행했으며 2부는 골드코스트에서 참석한 이경재 변호사와 브리즈번 한인 라디오 달나라 컨베너인 곽신아 씨가 진행했다.

현광훈 퀸즈랜드한인회장은 경축사에서 지난 1월 개관한 한인회관 소식을 전하며 차기 26대 한인회가 제대로 세워질 수 있도록 교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윤상수 시드니총영사, 그라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 스털링 힌치페 다문화 장관은 퀸즈랜드 지역에서 보여준 한인들의 공로와 다문화주의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채춤 공연 (사진 퀸즈랜드한인회)

올해 행사에는 특히 형주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장이 퀸즈랜드에서 진행한 나라사랑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12명의 어린이들에게 상패와 상품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으며 그라함 페렛 연방의원과 던컨 페렛, 맥그리거 퀸스랜드 의원 그리고 골드코스트 한인회 인사들과 각 종교, 경제, 문화, 학계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후원한 리틀 로이어의 김경태 변호사, 4년간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한인들을 위해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한 법무법인 성도의 김문기 대표 변호사, 그리고 한인회관 건립시 익명으로 3만 불을 기부한 기부자에게 주어졌다.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다문화 공연 (사진 퀸즈랜드한인회)

브리즈번 남성 중창단의 힘찬 애국가와 함께 시작한 이번 한인의 날은 다문화 공연 역시 볼거리였다.

한인 커뮤니티와 다른 커뮤니티의 결속을 다지는 이번 공연에는 볼리비아 댄스, 태평양 국가들의 키리바티 댄스, 그리고 영국,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호주의 전통 켈틱 음악이 공연됐다.

어린이들의 힙합과 태권도 공연, 부채춤과 전통 민요 공연이 한국 교민과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흘러나오자 무대엔 역대 케이팝 공연 중 가장 큰 환호성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내빈들 기념촬영. (왼쪽부터) 형주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장, 현광훈 퀸즈랜드한인회장, 그라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 스털링 힌치페 다문화 장관, 윤상수 주시드니총영사, 이문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퀸즈랜드 분회장  (사진 퀸즈랜드한인회)

풍성한 먹을거리와 비즈니스 부스의 홍보 잔치도 축제의 흥을 돋웠다. 김혜연 한인회 기획사무국장은 푸드 부스의 메뉴를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홍보한 것이 큰 반응을 보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한인의 날 행사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는 계속해서 행사에 방문했던 사람들의 사진과 감사말 등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6년 째 한인의 날 행사를 담당해 온 강혜리 사무총장은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는 명실 공히 한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 ‘2018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가 8월 11일 킹 조지 스퀘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큰 인기를 모은 한국음식 부스 (사진 퀸즈랜드한인회)

한인 최대의 이벤트이자 브리즈번 다문화 행사의 대명사인 ‘퀸즈랜드 한인의 날’ 행사는 내년 8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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