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안영집 대사 환영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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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안영집 대사 환영 오찬
  • 유소영 기자
  • 승인 2018.05.2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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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회원사 대표 20여 명과 함께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 상견례 자리 가져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운영위원은 5월 22일 오후 12시(현지시간)에 싱가포르 타워 클럽(Tower Club)에서 신규 회원사 대표 20여 명과 함께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안영집 대사와의 상견례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안영집 신임 싱가포르 대사와 봉세종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이 꽃다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운영위원들은 5월 22일 오후 12시(현지시간)에 싱가포르 타워 클럽(Tower Club)에서 신규 회원사 대표 20여 명과 함께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안영집 대사와의 상견례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제1회 운영위원회 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참석자 전원 소개 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영집 대사는 “우리 기업의 이익을 위해 싱가포르 정부 및 관련기관에 우리의 의견을 적극 대변하는 상공회의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대사관도 언제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항상 열려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건설, 조선 등 수주산업의 경우, 제살 깎아먹기가 되는 저가경쟁이 아닌 공정한 경쟁을 펼쳐주기를 당부했다.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제1회 운영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이어, 봉세종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코참은 회원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건강한 한인사회와 싱가포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매년 열리고 있는 자선행사가 올해는 9월 6일로 예정돼 있다며 적극적인 대사관의 후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자선행사를 통한 지속적인 현지 지역사회 기부가 한인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타 민족에 모범을 보이는 명품 행사로 인정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현안에 대한 논의 후에는 참석자들과 안영집 대사가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마무리 했다.

▲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운영위원과 안영집 대사가 상견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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