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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슈켄트 간 항공편, 주 8회에서 10회로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항공회담 개최,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 기대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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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4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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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타슈켄트 간 항공편 수가 주당 8회에서 10회로 늘어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진 코리아넷)

국토교통부는(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항공 당국과 항공회담을 열고  인천-타슈켄트 간 항공기 운항 편수를 주당 8회에서 10회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합의에 대해 그동안 운항 불균형(우리측 주 8회, 우즈베키스튼측 주 4회)을 이유로 운항편수를 늘리는 데 소극적이던 우즈벡 당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우즈베키스탄 노선 이용객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3% 증가해 왔지만, 운항편수가 제한돼 있는데다가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운항하는 항공기가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합의로 인해 운항편이 늘어나면 일본, 중국 등지에서 인천공항을 경유해 우즈베키스탄을 찾는 환승객도 증가해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공항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개혁·개방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우리나라 등 27개국에 비자 면제 조치를 취함에 따라 앞으로 양국 간 교류협력과 항공수요가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운항편수 확대는 러시아와 함께 신북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우즈벡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며 “작년 11월 양국 간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교류확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유라시아와 중앙아시아 진출 기회를 넓힌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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