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등에서 초청된 이들은 6박 7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우리나라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했다.
이번 방한기간 동안 초청자들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외교안보연구원, 산업자원부 등 국내 주요 기관들을 방문해 한국과의 교역 확대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한국중동학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과 중동지역의 상호 이해도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교류재단에서는 향후 정치, 경제, 정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각 지역의 차세대 지도자들을 초청하는 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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