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6.16 토 14:50
뉴스한국
정부기관의 유학생 유치 정책과 학생 관리 방안은?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24차 동계워크숍 제주서 개최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2  22:07: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24차 동계 워크숍이 2월 1일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이하 한대협)은 2월 1일과 2일 이틀 간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한국 정부기관의 유학생 유치 관련 정책과 학생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24차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지와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센터, 도서출판 하우, 비상교육, 세잎누리, 후원 및 협찬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정부 부처, 주요 대학, 한국어 교육기관 등 53개 기관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24차 동계 워크숍이 2월 1일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인사말하는 조현용 한대협 회장(왼쪽)과 현경숙글로벌코리아센터 본부장 (사진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1일 열린 개회식에서 조현용 한대협 회장(경희대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어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시작점은 한국어 교육이 교육이라는 것과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에 대한 관심"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영입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국어 교육기관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경숙 연합뉴스 글로벌코리아센터 본부장은 축사에서 “국력 신장과 한류 열풍 등에 따른 결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와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나 한국어 능력의 부족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워크숍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관리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제24차 동계 워크숍이 2월 1일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축사하는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왼쪽)과 송철의 국립국어원장의 축사를 대독한 정희원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 (사진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는 다른 무엇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에 최선을 다한 관련 기관들의 덕분"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이 함께 힘써야 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송철의 국립국어원장은 정희원 어문연구실장의 대독한 축사에서  "국립국어원에서는 한국어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많은 기관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립국어원도 한국어 교육 관련 기초 연구의 수행과 교육 자료의 제작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축사 후에는 한대협의 로고를 제작한 공로에 감사하는 의미로 신영성 교수(경희대)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있었다.

개회식 후 이어진 주제 발표와 토론 순서에서는 국립국제교육원, 제주 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박물관 대표자들이 연단에 올라 정부기관의 유학생 유치 관련 정책을 살펴봤다.

송기동 국립국제교육원장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의 현황을 다각도로 짚어보고 유학생 유치의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했고 강영우 제주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사과장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유학생 관련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그리고 이보라미 국립국어원 학예연구관은 한국어 교육 자격 제도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오진숙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역할과 유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2일에는 조항록 상명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베트남 유학생 유치와 관리 방안), 윤소영 태국 한국교육원장(태국 유학생 현황 및 유치 전략), 최은주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여성가족부 역할과 국제교류 방안 모색)에 대한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한대협은 2006년 4월 한국어를 세계인에게 알리려는 취지에서 출범한 한국어 교육기관 모임으로, 현재 150여 개 기관이 참가해 한국어 교원 연수 개최, 국제 박람회 내 한글관 운영, 한국어 교원 해외 파견 등을 펼치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17개 ...
2
외교부, 니카라과 전 지역 ‘특별여행주의...
3
제9회 중남미 케이팝 경연대회 본선, 아...
4
북미정상, 정전협정 65년 만에 역사적 ...
5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
6
[기고] 위기의 요르단 경제, 걸프 3국...
7
독일 쉬발바흐서 주민과 함께 한국 전통문...
8
진안순 전 시카고한인회장, 부산대 명예부...
9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10
인도 한인회총연합회 출범 후 첫 정기총회
오피니언
[역사산책] 웅녀 이야기와 한중의 역사갈등
웅녀는 조선을 개국한 단군왕검의 어머니로 역사에 등장한다. ‘농경민족’의 공주로서
[법률칼럼] 무효가 된 혼인
학창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모친과 함께 살게 된 A는, 부친과는 전혀 연락을 하지 않고
[우리말로 깨닫다] 데와 대의 구별
비슷한 글자의 맞춤법은 기억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반복적으로 계속 틀리게 됩니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