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주최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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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주최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시작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1.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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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공주대 한마루관서 환영식…24일까지 2주간 유치원, 초등, 음악 분반 수업 참여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환영식이 1월 10일 공주대학교 한마루관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참가자 단체사진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주최하는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가 1월 10일 공주대학교 한마루관 컨벤션 홀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2주 간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에는 조선족 유치원 및 초등 조선어 교사 40명과 음악 교사 22명 등 총 62명이 참가했고 24일까지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와 강원도 정선, 서울을 오가며 한국의 조선어·음악 교육 및 최신 교수법 강의를 비롯한 한국 문화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중국 조선족학교 교사 초청연수’ 환영식이 1월 10일 공주대학교 한마루관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환영사하는 재외동포재단 이종미 서울사무소 부장 (사진 재외동포재단)

참가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유치원 교육, 초등교육, 음악 3개의 전문화된 분반 수업에 참여해 집중 교육을 받게 되며  분반 수업 외에 청소년 심리상담 기법, 초등현직교사 중심의 마술‧그림‧음악 등을 활용한 교수법 특강 등 공통 프로그램과 인근 지역 학교 방문 등 현장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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