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덴버, 자문위원 워크숍 및 동포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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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덴버, 자문위원 워크숍 및 동포간담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7.12.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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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개황과 북핵 이슈 공유, 새해 사업에 동포사회 협조 당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는 12월 8일 소속 자문위원과 지역 동포 사회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워크숍 및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는 12월 8일 저녁 덴버 소반식당에서 소속 자문위원과 지역 동포 사회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워크숍 및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국승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민주평통의 개황과 북한의 실상에 대해 얘기했다.
 
▲ 인사말하는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국 회장은 먼저 민주평통의 설립근거와 기능, 연역, 자문위원의 구성 및 예우, 책무, 관계법령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자신이 직접 방문해서 찍은 북사진과 함께 북한의 실상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북핵 위기 실상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특강하는 김봉전 덴버협의회 수석석부회장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 협의회)

이어 ‘북핵 위기 실상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협의회 김봉전 수석부회장의 특강이 있었다. 김봉전은 미사일 전문가로서 분석한 북핵 미사일의 실상 및 우리 정부가 취해야 할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강의를 통해 미사일과 핵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국승구 회장은 “이렇게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의 활동에 대해 알리고 북핵 등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며 “새해 추진할 여러 사업에 대해 덴버 교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는 12월 8일 소속 자문위원과 지역 동포 사회 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워크숍 및 동포간담회’를 열었다.행사 후 여흥 시간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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